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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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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매틱심리학회 창립 국제학술대회, 성공적인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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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5회 작성일 2024-08-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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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7월 20일, 한국소매틱심리학회(Korean Somatic Psychology Association, KSPA)가 주최한 창립 국제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매틱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역사와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회원과 해외 초청 연사를 포함하여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한 저명한 연자들과 전문가들은 한국 소매틱 심리학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한국소매틱심리학회(KSPA)는 이번 창립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향후 국제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발표와 세션
  이번 창립국제학술대회는 ‘소매틱 심리치료의 국제적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이성직 교수(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 한울심리상담센터 대표)의 진행으로 미국 Naropa 대학교의 크리스틴 콜드웰 교수(Christine Caldwell, Ph.D, LPC, BC-DMT), 아동 •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가인 보니 골드스타인 박사(Bonnie Goldstein, LCSW, Ed.M., Ph.D) 주제 강연이 진행되면서 소매틱 심리치료의 원리와 역사를
  오후에는 조동희 부회장(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정신간호학 전임교수)의 진행으로 캐나다 성중독 및 트라우마 현장에서 소매틱 심리치료 및 교육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행 중인 마리 댐가드 대표(L. Marie Damgaard, MEd., CCC, CSAT, CMAT, SP, MBATT-CS, CST), 영국 허트포드셔 대학교 심리학부 교수이자 Taylor and Francis의 국제저널 'Body, Movement and Dance in Psychotherapy'의 창립편집장 헬렌 페인 교수(Helen L. Payne, Ph.D, Professor), 한국소매틱심리학회의 이정명 회장(Jungmyung Lee, Ph.D, President)의 주제강연 및 발표를 통해 소매틱 심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나라의 연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향후 우리나라에서의 소매틱 심리치료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향후 계획과 비전
  이정명 한국소매틱심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소매틱 심리학이 국제적 무대에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소매틱 심리학, 소매틱 심리치료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국내외 소매틱 치료자 및 연구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것입니다.

  한국소매틱심리학회(KSPA) 창립국제학술대회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소매틱 심리학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학회는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소매틱 심리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소매틱 심리치료 전문가 양성 및 전문가 공동체 지원을 통해 국내 소매틱 심리치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